매쉬업벤처스와 서울대학교 벤처경영기업가센터가 공동 주최한 <커리어 네트워킹 행사>가 이번 달 11일에 열렸습니다. 커리어 네트워킹 행사는 창업자, 스타트업 CTO, 심사역 등 다양한 직무와 회사로 진입한 분들을 통해 커리어 패스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커리어 네트워킹 행사는 서울대학교 벤처경엉기업가센터 건물에서 진행했습니다. 커리어 네트워킹은 사전 신청자 48명 중 47명이 참석했을 만큼 참석률도 높고 현장 분위기도 좋은 행사였는데요. 학생들도 한동안 코로나19로 관련 오프라인 행사가 없었기 때문에 커리어 네트워킹과 같은 행사를 기다려왔다고 해요.
오후 5시 반 행사를 앞두고 4시부터 현장 준비를 했어요. 행사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모여드는 학생들! 일찍 도착한 학생들은 출석 데스크에서 나눠준 리플렛과 매쉬업벤처스 이택경 대표파트너가 저자로 참여한 책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살펴보고 멘토님과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벤처경영기업가센터 부센터장인 박소정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짧은 인사말 후에는 매쉬업벤처스 이택경 대표파트너의 키노트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매쉬업벤처스 소개와 이택경 대표파트너의 창업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키노트 세션 후에는 간단한 멘토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멘토로는 매쉬업벤처스 이택경 대표파트너, 사일런티스트 김준환 대표, 빅펄 강미나 대표, 매쉬업벤처스 성윤모 수석팀장, 핀다 박홍민 공동대표, 특허법인 RPM 대표 변리사·매쉬업벤처스 신인모 수석심사역, 튜링 최민규 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바로 이어서 그룹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어요. 학생들은 멘토에게 창업, 커리어와 관련해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룹 네트워킹이 끝이 아닙니다. 밤늦게까지 뒤풀이 시간이 이어졌어요. 선선한 야외 장소에서 그룹 네트워킹에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재밌고 즐거운 행사였다고 후기를 남겨줬어요. 매쉬업벤처스도 앞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대 학생들과 더 자주 만나기를 고대할게요!